5천 포인트 증정 이벤트에 숨은 네이버의 진짜 의도
안녕하세요 콘테입니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가 9월 한 달간 진행하는 ‘친구초대 이벤트’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겉보기엔 단순히 “친구도 5천P, 나도 5천P”라는 혜택 같지만, 실제로는 휴면 고객을 깨워 플랫폼에 다시 묶어두려는 전략적 의도가 숨어 있습니다.
이벤트 기본 구조
- 기간: 2025년 9월 1일 ~ 9월 30일
- 혜택: 초대한 사람 + 친구 모두 5천P
- 조건: 최근 6개월(180일) 동안 구매 이력이 없는 친구만 가능
- 필수: 이벤트 기간 내 1만 원 이상 구매 + 구매확정 완료
👉 단순 가입만으로는 적립이 불가하며, 반드시 구매확정까지 가야 보상이 지급됩니다.
네이버의 전략 포인트
- 휴면 고객 깨우기
- 신규 가입자가 아니라, 최근 180일간 거래가 없는 고객을 겨냥
- 장바구니를 비운 고객을 다시 불러들이는 ‘재활성화 전략’
- 구매확정 조건
- 단순 결제만 하면 환불·취소율이 높음
- ‘구매확정’을 요구함으로써 거래 안정성과 충성도를 동시에 확보
- 락인(Lock-in) 효과
- 포인트를 지급해 재방문 동기를 만들고
- 네이버 결제·쇼핑 습관을 다시 강화
소비자 활용법
- 생필품 맞추기: 평소 필요한 생활용품을 1만 원 이상 구매 → 가장 효율적
- 여러 명 초대: 가족·지인에게 공유하면 추가 혜택 극대화
- 즉시 사용 가능: 네이버페이 포인트는 현금처럼 바로 활용 가능
이벤트 요약표
구분 내용
이벤트 기간 | 2025.9.1 ~ 9.30 |
혜택 | 초대자 5천P + 친구 5천P |
초대 조건 | 최근 6개월 구매 없는 친구 |
구매 조건 | 1만 원 이상 구매 + 구매확정 |
유의사항 | 취소·환불 시 포인트 회수, 배송비·쿠폰 제외 |
총평
소비자에게는 5천 포인트 혜택을 챙길 기회지만, 네이버 입장에서는 휴면 고객을 깨워 플랫폼에 다시 묶어두는 전략적 장치입니다. 단순 앱테크 이벤트가 아니라 재활성화 + 충성도 강화라는 두 가지 목적을 가진 캠페인이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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