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살리고, 가계도 살리는 방법
안녕하세요 콘테입니다.
최근 전통시장을 가보면 예전보다 젊은 층도 많아진 걸 느낄 수 있어요. 그 배경에는 온누리상품권이 있더라고요. 정부가 발행해서 신뢰할 수 있고, 할인·소득공제 혜택까지 주니 소비자 입장에서 활용도가 높죠. 이번엔 온누리상품권의 사용법·구매처·사용처 확인법을 3가지로 정리했습니다.
1. 형태와 장단점 파악하기
온누리상품권은 지류형·카드형·모바일형이 있어요.
- 지류형: 은행에서 현금으로만 구매, 직접 손에 쥐는 안정감이 장점.
- 카드형: 체크카드처럼 사용 가능하지만 행사 혜택은 제한적.
- 모바일형: 앱에서 충전 즉시 사용 가능, 10% 할인 + 소득공제 40% 적용, 분실 위험 낮음.
실제로 환급 행사 같은 추가 혜택은 대부분 모바일 결제만 해당되니, 편의성과 혜택 모두 모바일형이 유리하다고 볼 수 있네요.
2. 어디서 사야 가장 이득일까?
구매 경로에 따라 혜택과 한도가 달라집니다.
- 은행 창구: 신한·국민·농협 등, 월 150만 원 한도, 5~10% 할인.
- 앱 충전: 제로페이·디지털 온누리 전용 앱, 월 200만 원 한도, 충전 즉시 사용.
- 카드 연동: ‘내지갑’에 카드 등록 후 온누리 잔액을 우선 차감, 카드 적립 혜택도 동시에 챙길 수 있어 체감 비용이 더 내려갑니다.
TIP: 유효기간이 5년이라 한 번에 많이 사기보다 생활비 흐름에 맞춰 나눠 사는 게 좋아요.
3. 사용처와 지역 확인 필수
온누리상품권은 전국 전통시장·골목상권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확인 방법은 세 가지예요.
- 전통시장통통 웹사이트에서 지역별 가맹점 검색
- 디지털 온누리 앱에서 GPS 기반 주변 가맹점 확인
- 가게 입구 스티커로 제로페이·온누리 가맹점 여부 확인
사용 범위는 분식집, 정육점, 생선가게, 의류점 등 생활 밀착형 업종이 많아요. 다만 대형마트·프랜차이즈는 제외라서 헷갈리지 않게 체크해야 해요.
온누리상품권, 여러분은 모바일형과 지류형 중 어떤 걸 더 자주 쓰시나요?
그리고 생활비 중 어떤 부분에 활용하는 게 가장 유리하다고 느끼시나요?
댓글로 이야기 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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