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하지만 완전히 다른 두 가지 혜택
안녕하세요 콘테입니다.
최근 전통시장이나 마트 갈 때 현금이나 카드만 쓰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그런데 분석해보니 온누리상품권과 지역화폐를 활용하면 최대 20%까지 절약할 수 있더라고요. 이름이 비슷해서 헷갈리지만, 운영 주체부터 할인율, 사용처까지 전혀 다릅니다. 이번에는 두 제도의 차이와 사용처, 혜택을 4가지로 정리해봤습니다.
1. 온누리상품권, 전국 어디서나 활용 가능
정부(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발행하는 상품권으로 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 목적이 큽니다.
- 종류: 지류형(5% 할인) / 디지털형(10% 할인)
- 보유 한도: 최대 200만 원
- 추가 혜택: 매주 결제금액 10% 환급(최대 2만 원)
- 장점: 전국 어디서든 사용 가능
즉, 디지털형 기준으로는 할인 10% + 환급 10% = 실질 20% 절약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2. 지역화폐, 생활 밀착형 소비에 강점
지자체가 발행하는 상품권으로,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 사용 범위: 해당 지역 내에서만 사용 가능
- 할인율: 지자체별 5~15% (예산 상황에 따라 변동)
- 사용처: 편의점, 프랜차이즈 음식점, 동네 마트 등
- 결제 방식: 카드형 또는 모바일 앱형, 지역마다 상이
일상생활 소비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죠.
3. 사용처와 혜택 비교
구분온누리상품권지역화폐
발행 주체 | 정부(중기부) | 지방자치단체 |
사용 범위 | 전국 전통시장·소상공인 | 해당 지역 내 |
할인율 | 디지털 10% / 지류 5% | 5~15% (지역별 상이) |
추가 혜택 | 주간 10% 환급 이벤트 | 지자체별 이벤트 |
주요 사용처 | 전통시장, 재래시장, 소상공인 매장 | 편의점, 프랜차이즈, 동네 마트 |
4. 상황별 선택 꿀팁
- 전통시장·재래시장 자주 간다면 → 온누리상품권이 유리 (20% 절약 효과)
- 편의점·프랜차이즈 자주 쓴다면 → 지역화폐가 실용적
- 대도시 거주 → 지역화폐 할인율 높고 사용처 다양
- 소도시·농촌 거주 → 온누리상품권이 더 현실적
사실 가장 똑똑한 방법은 두 가지를 모두 설치해두고 상황에 따라 구분해서 쓰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전통시장과 프랜차이즈 중 어디서 더 자주 소비하시나요?
댓글로 알려주시면 정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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