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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포인트 지급 중단, 내년부터 다시 시작된다

by 콘테1 2025. 9. 6.

 

왜 올해는 더 이상 받을 수 없을까?

안녕하세요 콘테입니다
탄소중립포인트에 참여해온 분들이라면 매달 초 소소하게 입금되는 현금을 반가워하셨을 겁니다. 그런데 2025년 7월분까지만 지급되고, 예산 소진으로 올해는 더 이상 받을 수 없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8월부터 12월까지의 실적은 인정되지 않으며, 내년부터 다시 지급이 재개될 예정입니다. 지금부터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의 뜻과 구조, 지급 중단 이유, 그리고 앞으로의 활용 팁까지 정리해드리겠습니다.


탄소중립포인트란 무엇인가?

탄소중립포인트는 국민이 일상 속에서 친환경 활동을 하면 그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입니다. 예를 들어 전자영수증 발급, 다회용컵 이용, 친환경제품 구매, 공유자전거 이용 등이 해당됩니다. 이렇게 쌓은 실적은 1인당 연 최대 7만 원까지 현금이나 카드사·민간기업 포인트로 받을 수 있습니다.


어떤 활동이 포인트로 인정될까?

탄소중립포인트는 생활 속 작은 실천을 금전적 보상으로 연결해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 전자영수증 발급: 건당 100원
  • 다회용컵 이용: 300원
  • 일회용컵 반환: 200원
  • 리필스테이션·다회용기 이용: 회당 2,000원
  • 친환경제품 구매: 건당 1,000원
  • 무공해차 대여: 1km당 100원
  • 공유자전거 이용: 1km당 50원
  • 폐휴대폰 반납: 건당 1,000원

이외에도 잔반제로 실천이나 고품질 재활용품 배출 등 다양한 항목이 있습니다.


왜 올해 지급이 중단됐을까?

2025년 정부 예산이 예상보다 빠르게 소진되면서 8월부터 지급이 중단되었습니다. 즉, 7월까지 활동한 실적까지만 보상되고, 8월~12월 활동은 기록만 남을 뿐 현금이나 포인트로 환급되지 않습니다. 지급 재개는 내년 예산이 확보된 이후에나 가능하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앞으로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

지급은 중단됐지만 제도는 계속 운영 중입니다. 회원가입과 활동 기록은 남기고 내년부터 보상을 받으면 됩니다. 특히 전자영수증, 다회용컵, 친환경제품 구매 같은 습관은 생활비 절약에도 도움이 됩니다. 가입하지 않은 분들은 올해 안에 등록만 해두면 내년에 바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의 장점

탄소중립포인트는 단순히 보상만 주는 제도가 아닙니다.

  • 환경보호와 경제적 혜택을 동시에 챙김
  • 앱테크처럼 소소한 수익 창출 가능
  • 활동 기록이 남아 습관 개선 효과 기대

제도의 한계와 과제

예산 소진으로 인한 지급 중단은 제도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향후에는 더 많은 재원을 확보하거나 참여자 규모에 맞춘 효율적 운영이 필요합니다.


구분 지급 여부 비고

2025년 1~7월 지급 완료 활동 실적 인정
2025년 8~12월 지급 불가 예산 소진
2026년 이후 지급 재개 예정 내년 예산 반영

 

탄소중립, 친환경활동, 현금인센티브, 전자영수증, 다회용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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